(사진 = CJ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CGV가 영화의 시나리오와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 굿즈 ‘시나리오 카드’를 14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 속 한 장면의 시나리오를 영상과 함께 카드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실제 배우들이 연기할 때 쓰인 대사와 지문을 시나리오로 볼 수 있고, 함께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시나리오 카드의 첫 주자는 개봉 이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3’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CGV 주우현 커머스사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 카드를 출시해 영화관을 방문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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