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바이오팜)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SK바이오팜은 지난 14일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4년 만에 캐나다 승인을 받은 것.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내 상업화는 현지 제약사 팔라딘 랩스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승인 계기로 글로벌 뇌전증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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