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공임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관례자들이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공공임대주택 독거노인 및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입주민 20여명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GH는 오는 21일에도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시행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음악회, 정신건강서비스, 원예심리치료, 짐정리수납 서비스 등도 시행·추진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주거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하는 등 공간복지 확대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분포하고 있다.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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