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오는 15일 홍대 앞 마포구 잔다리로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연다.
지앤푸드는 오는(13일) 굽네 플레이타운 사전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1층부터 4층까지 먹거리부터 커뮤니티 공간, 전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를 비롯해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치킨, 피자, 디저트를 즐겼으며, 마술쇼도 감상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재미있는 콘텐츠와 이벤트가 있는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나만의 콘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공간을 구성했다.
1층 굽마트는 테이크아웃 중심의 공간으로 타임 세일을 통해 고추바사삭, 시카고 피자 등 굽네 대표 메뉴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굽네 통닭구이를 비롯해 라거 맥주인 인천맥주의 ▲짠하자굽, PNB풍년제과의 이색적인 초코파이 ▲고바삭 초코파이, 충주 지역 사과로 만든 댄싱 사이더의 스파클링 와인 ▲피치 바이브, 레몬 피크닉 등 굽네 플레이타운 한정판 MD 제품도 있다.
2층 사운드홀은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자판기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다.
3층 플레이룸은 미디어 아트와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룸과 만화경 속에 들어간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러룸에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다. 굽네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광고 촬영 현장을 재연한 라운지도 마련됐다.
4층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다양한 창작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무료로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플레이’를 주제로 4인4색 개관 기념전을 진행한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해서 단순히 음식 인증샷만 남기는 레스토랑이 아닌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이자 누구든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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