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 중인 신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

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PC, 콘솔 플랫폼에서 개발 중이다.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별도 신청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1차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화, 캐릭터 움직임 개선, 불법 프로그램 차단 시스템 추가 등 보다 쾌적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날렵 체형, 보통 체형, 육중 체형 세 가지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각 체형별로 사용 가능한 신규 무기 1종, 캐릭터 스킨을 추가했으며, 9명이 세 팀으로 나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퀵 캐쉬(Quick Cash) 모드도 선보인다.

넥슨은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기간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