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카오스타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첫 자체 제작 브랜드인 ‘페어데일(PAIRDALE)’과 ‘레이지 두 낫띵(Lazy Do Nothing)’을 출시하고 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우선 여성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인 페어데일(PAIRDALE)은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하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기본 디자인에 과감한 색상과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페어데일은 6월 19일 정식 출시에 앞서 여름 시즌 컬렉션인 데님, 니트, 그래픽 티셔츠를 선 공개했다. 이외 반소매 셔츠, 슬리브리스, 사틴 스커트 등을 포함해 상의 14종, 하의 8종, 아우터 2종을 선보인다.

레이지 두 낫띵(Lazy Do Nothing)은 ‘게으름’을 콘셉트로 누구나 편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스포티 캐주얼 브랜드다. 캐주얼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가 주요 타깃이다. 레이지 두 낫띵은 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티셔츠 4종과 모자(볼캡) 4종을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페어데일과 레이지 두 낫띵으로 인해 지그재그의 셀렉션이 한층 다양해지고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디자인, 퀄리티, 가격, 배송의 4박자를 겸비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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