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삼진제약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3개 표준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과 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
삼진제약이 취득한 인증 시스템은 국제표준인 ‘ISO9001, ISO14001, ISO45001’으로 국제 인증기관인 KSA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 국제인증센터의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삼진제약은 그동안 향남공장의 ISO9001, 14001, 45001 인증을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품질 및 환경, 안전보건경영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각 인증 획득과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오송공장의 ISO45001 인증 획득 후 이를 지체없이 향남공장으로 확장했으며 약 6개월 만에 안전, 환경, 품질에 관련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삼진제약은 엄격한 관리를 통한 최고의 품질, 환경개선과 정비, 임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의 경영 가치로 삼고 있다”며 “삼진제약은 이번 통합 인증을 계기로 이러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이를 통한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