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살집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사진 = 매일경제TV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방송 오프닝에서 3기 신도시와 관련한 소식을 전한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종완 원장은 오는 16일 방송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을 통해 ‘3기 신도시 5곳 이달 토지보상 완료...인천계양, 10월 첫 주택 착공’ 소식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고 원장은 방송에서 3기 신도시가 이달 말까지 7곳 중 5곳이 사업 첫 단추인 토지보상이 종료됨에 따라 주택 공급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해본다. 특히 인천계양의 경우에는 올 하반기 3기 신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착공에 나서는 등 사업에 속도를 붙일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그는 이같은 추세라면 3기 신도시에 대한 집들이가 이르면 윤석열 정부 임기 중인 2026년 상반기부터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도 해본다.

또한 3기 신도시는 기존 신도시와 달리 광역교통계획을 갖추고 자족 기능도 보완돼 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며, 공공택지 공급 물량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보다 저렴해 서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전한다.

고종완 원장은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다뤄지는 한 주간의 주요 부동산 소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종완 원장은 오는 7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