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VX)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자사가 위탁 운영하는 골프장 ‘세라지오 GC’를 5월부터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VX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5월부터 세라지오 GC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기존에 서비스하던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생분해되는 소재인 녹말 빨대로 대체했다. 이는 골프장 특성상 라운드를 끝내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던 플라스틱 음료 용기와 빨대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정옥진 카카오 VX 세라지오 사업부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골프장 전반을 살펴 탄소 발생을 줄이도록 노력해 더욱 친환경적인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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