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제1회 메가스터디 공모전 ‘우리가 만드는 한 뼘의 Thinking’ 시상식을 진행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수험생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3월 ‘고객들의 의견을 귀담아 한 뼘 더 성장하자’는 취지로 기획∙진행됐다. 고등학생 및 대입 수험생 관련 마케팅, 강의 및 교재 콘텐츠, 웹·앱 사이트 이용, 교육 서비스, 신규 사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았으며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약 250명이 넘는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적합성/창의성/실현 가능성/완성도를 기준으로 총 4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5팀), 장려상(15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N수생 대상의 앱 서비스를 제안한 ‘팀 계란말이’가 선정되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대상 팀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되어 일반 수험생들에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팀 계란말이’ 구성원들과 앱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반적인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 고등이러닝사업본부 한창익 본부장은 “메가스터디교육은 스몰 데이터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실제 수험생활에서 느낀 점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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