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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의 하이원CC가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야간 영업에 나섰다.
지난해 12개 홀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해 해가 짧은 동절기에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해진데 이어, 최근 18홀 전체 조명증설 공사가 완료돼 17시부터 최대 30팀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달에는 야간 9홀 셀프라운드로 운영되며 9홀 기본 그린피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주중 5만6000원, 주말 6만6500원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안전 검사 등이 완료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18홀 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하이원은 내장 등록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 국내 최고 높이에 조성된 파73(마운틴 파36, 밸리 파37), 전장 6592m의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연중 25도를 넘지 않아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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