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수박, 파인애플 등 여름 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

할리스는 매 시즌 제철 과일 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과일 맛집’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메뉴는 상큼달콤한 과일의 맛과 다채로운 여름의 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기획됐다. 강렬한 태양빛이 느껴지는 과일 스무디 2종과 여름 저녁 노을빛을 닮은 티 베리에이션 음료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여름 시즌 음료 (사진 = 할리스 제공)

‘수박 쿨러 스무디’는 여름 과일을 대표하는 수박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수박을 착즙해 만든 스무디를 수북이 쌓고 수박 모양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함을 더했다. 시원달콤한 맛에 잘 익은 수박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까지 더해져 여름에 즐기기 좋은 스무디다.

열대 과일 파인애플을 활용한 음료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골드파인 트로피칼 스무디’는 붉은 라즈베리 베이스 위에 샛노란 골드 파인애플 스무디를 듬뿍 채웠다. 라즈베리의 기분 좋은 상큼함과 골드 파인애플의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상단에는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토핑해 보는 재미도 더했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 ‘파인 선셋 캐모마일티’는 여름 석양을 연상시키는 색감이 인상적이다. 달달한 파인애플 과육과 오렌지, 라임 등으로 맛을 낸 시트러스 청, 캐모마일 티가 어우러져 향긋함을 선사한다.

여름 시즌 음료 외에도 달콤한 고흥 유자와 쌉싸름한 자몽이 조화를 이루는 ‘유자몽 스파클링’도 새롭게 선보인다. 유자와 자몽의 과육도 추가돼, 탄산수의 톡톡 쏘는 시원함과 함께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여름 시즌 음료 3종과 유자몽 스파클링은 9일부터 할리스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할리스는 오는 21일부터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시즌 한정 음료 3종 중 1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할리스 여름 MD ‘돔 리드 아이스 텀블러’를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돔 리드 아이스 텀블러’는 할리스 시즌 음료의 다채로운 여름 분위기를 귀여운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한 텀블러다. 아이스 음료를 담아 마시기 좋도록 빨대가 내장됐으며,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 컬러는 핑크 그린, 퍼플 옐로우, 블루 핑크 3가지다.

할리스 관계자는 “매년 할리스 과일 음료 중 1위를 차지하는 수박과 열대 과일을 대표하는 파인애플 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과일을 선정하고, 비주얼적으로 음료마다 색다른 무드를 표현해 메뉴를 기획했다”며 “귀여운 텀블러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여름 시즌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만큼, 올여름 과일 맛집 할리스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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