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베트남(법인장 조성균)이 현지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사업은 2017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이뤄졌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현지 대학생에게 총 4억동(약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와 하노이 대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2000만동씩을 지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1968년 베트남 첫 수출 이후, 2016년 하노이에 법인을 세우면서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18년에는 호치민 지사를 설립해 현지 공략을 가속화했다.

조성균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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