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가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수도권 주요 전광판을 점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31일부터 아레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대대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아레스는 G-Light, 시티빌딩 등 강남대로를 상징하는 주요 전광판과 한류를 상징하는 입체 전광판 K-POP Live, 하남 스타필드의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 등 수도권 주요 랜드마크를 가득 채워 게임의 대세감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아레스는 사전등록 시작 5일 만에 참여 인원 100만을 돌파했다. 함께 공개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유튜브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슈트 시스템,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액션과 풍부한 전투 콘텐츠 등 기존 국산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주목 받으면서 사전등록 인원도 빠르게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로 오는 3분기에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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