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5일 코스피(+0.54%)와 코스닥(+0.26%)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2.10% 상승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59종목이 상승, 1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 대비 3.35%(950원)상승해 2만9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전거래일 대비 3.10%(510원)상승한 1만6950원으로 장을 마쳤고 동부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2.86%(210원)상승한 75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1585억원 규모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2.49%(950원)상승한 3만9150원으로 장을 마쳤고 GS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2.16%(450원)상승한 2만1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모두 지난 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외 대우건설(+1.99%),코오롱글로벌(+1.56%),금호건설(+1.11%),DL이앤씨(+0.68%),HDC현대산업개발(+0.64%),삼성물산(+0.55%)순으로 상승했다.

이 중 금호건설은 지난 2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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