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디야커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디야커피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플로깅 및 리유저블 컵 증정 행사(이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서울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편인 강남역 일대를 정화하고 국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총 2개 조로 나뉘어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방면, 신논현역에서 강남역 방면 두 가지 코스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리유저블 컵을 증정하는 고객 동참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개인컵 사용 시 4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사용 절감과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달 가맹점주님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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