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카드는 저출산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해피버스데이(HAPPY BIRTH) 카드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해피버스데이 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하나(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아래 저 출산 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며 진정성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 된 상품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난임 진료, 출산 준비 시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병원/약국, 드럭스토어 (Drugstore) 업종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업종을 기반으로 여가 생활 업종(영상 스트리밍, 뮤직), 여행 업종(철도/시외버스, 숙박, 카쉐어링)에서 최대 10% 할인 (각 업종별 최대 1~1만5000원)혜택을 지원한다.
출산 후 지출이 많은 업종에서의 혜택도 마련했다. 아이 방을 꾸미기 위해 가구 구매 및 인테리어 용품 구매 시 해당 업종에서도 최대 10% 할인(최대 1만2000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친환경 소재를 통한 카드 플레이트 제작도 눈길을 끈다. 이번 해피버스데이 카드는 재활용 PVC소재(Recycling-PVC)를 이용한 친환경 플레이트로 제작됐다.
해피버스데이 카드는 모바일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앱(App)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연회는 1만9900원이다.
김소연 하나카드 전략기획부 대리는 “이번 해피버스데이 카드 출시를 통해 단순 금융 혜택을 넘어 ‘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설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 동참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상생 금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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