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은행은 11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현행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9일 기준금리를 7개월만에 0.25%포인트 인하 한 후 2개월 연속 동결 한 것.

한편, 해외는 호주 중앙은행이 지난 2일 기준금리를 연 2.75%, ECB(유럽중앙은행)이 지난 4일 연 0.5%로 동결 유지했다. 또한 인도 등 아시아권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반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대출금리를 기존 8%에서 8.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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