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일 코스피(-0.31%)와 코스닥(+0.80%)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48% 하락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28종목이 상승, 46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DL건설이다. DL건설은 전일 대비 1.90%(260원)상승해 1만39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지난달 31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전일 대비 0.75%(120원)상승해 1만6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1.54%(1700원)하락해 10만8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1.17%(450원)하락해 3만7850원으로 장을 마쳤고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1.05%(45원)하락해 4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산시와 함께 5000억원 규모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주관사로 참여하며 BTO(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전일 대비 0.72%(90원)하락해 1만245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금호건설도 전일 대비 0.63%(40원)하락한 63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코오롱글로벌(-0.43%),DL이앤씨(-0.41%),삼성엔지니어링(-0.18%)순으로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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