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의 신작 ‘도키도키 아카데미’를 올 여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키도키 아카데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로맨스 웹소설 ‘러브 코미디를 망가뜨리는 법’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도키도키 아카데미의 개발을 맡은 메타크래프트는 지난 12월 스토브인디를 통해 출시된 히트작 ‘러브인 로그인’의 공동 제작사다.
메타크래프트는 신작 도키도키 아카데미를 섬세한 러브라인, 고품질 일러스트, 수준 높은 OST 등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도키도키 아카데미의 주무대는 일본을 배경으로 한 20대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은 ‘미유키’와 ‘렌카’ 등 여주인공들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두 여자 주인공의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통한 시각적 즐거움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전작 ‘러브인 로그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볼륨으로 즐길 수 있다.
도키도키 아카데미의 한국어 더빙은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유명한 성우 장예나와 원신의 페이몬으로 호평 받은 김가령 등 걸출한 성우들이 대거 참여,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밴드 ‘버즈’의 베이시스트 신준기가 OST에 참여해 두근두근하는 연애 감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스토브인디를 통해 첫 선을 보일 도키도키 아카데미는 올 여름 출시 예정이며,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