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카콜라가 2022 그래미 5관왕 ‘존 바티스트’, K-POP 대표 그룹 ‘뉴진스’ 등 5팀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의 타이틀곡 ‘Be Who You Are(Real Magic)’을 전 세계에 동시 선보인다.
‘코크 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코카-콜라가 선보인 글로벌 뮤직 플랫폼이다. 음악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역과 음악 장르는 물론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이색 뮤직 콘텐츠를 모두 함께 즐기며 일상이 마법처럼 짜릿해지는 특별함을 전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 세계 7팀의 신예 아티스트와 함께 한 ‘The Conductor(지휘자)’를 공개해 큰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 선보이는 ‘코크 스튜디오’의 글로벌 타이틀곡은 ‘Be Who You Are(Real Magic)’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라는 곡 제목처럼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충실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았다. 이번 곡은 2022 그래미상 5관왕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존 바티스트’가 곡 제작에 참여했으며 노래도 직접 불렀다. 특히 ‘코크 스튜디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K-POP 대표 그룹 ‘뉴진스(NewJeans)’와 함께 협업해 특유의 트렌디하고 신선한 매력을 불어 넣었다.
이번 타이틀곡은 ‘존 바티스트’, ‘뉴진스’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총 5팀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미국 애틀란타 출신 래퍼 ‘J.I.D’, 콜롬비아의 라틴 팝 아티스트 ‘까밀로(Camilo)’, 2023 브릿어워드 후보에 오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캣 번스(Cat Burns)’ 등이 함께 하며 각자의 음악적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이고 신선한 음악 콘텐츠를 완성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5팀이 출연해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뉴진스는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5팀의 아티스트들이 완벽한 하나가 된 코카콜라의 글로벌 앤섬 ‘Be Who You Are(Real Magic)’의 음원, 뮤직비디오 및 개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츠는 코크 스튜디오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글로벌 타이틀곡 공개를 시작으로 16팀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올여름 짜릿하고 마법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프라틱 타카르(Pratik Thakar)는 “올해 코-크 스튜디오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글로벌 앤섬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때 경험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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