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 째깍악어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서비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의 누적 이용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는 째깍악어의 체험형 키즈카페 ‘째깍섬’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플랫폼인 ‘아이들나라’를 연계한 수업으로, 째깍섬에 상주하는 놀이 교사가 아이들나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5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전국 6개 째깍섬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는 운영 7개월만에 누적 이용고객 1만1708명을 기록했다. 월 1600여명이 찾은 셈이다. 아이들나라의 경쟁력 있는 놀이 학습 콘텐츠와 째깍섬 교사들의 아동 돌봄 역량이 시너지를 내고,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융합해 고객경험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내 키즈센터는 연내 개포자이, 씨엠아이파트너스,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양주대방노블랜드더시그니처, 신촌그랑자이, 방배그랑자이 등 총 7개 지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남다른 문해력 클래스와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상식박사 클래스를 제공 중인 가정돌봄은 향후 클래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의 1호 사내벤처 디버(대표 장승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이 육성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00개 스타트업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299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 계획서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사업 평가 ▲전문평가단의 심층 평가 ▲전문평가단 및 국민심사단 공동 평가 등 과정을 거쳐 약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1개 아기유니콘이 최종 결정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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