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의 자회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가 5월 30일(한국 시간)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사 워크샵을 겸한 글로벌 게이밍 엑스포 아시아(Global Gaming Expo Asia, 이하 G2E 아시아) 참관을 진행한다.
G2E 아시아는 게임, 방송,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비롯해 카지노 산업계에 있는 주요 개발 및 서비스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글로벌 행사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플레이링스 전체 구성원이 자유의사에 따라 참석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자체 간담회는 물론 주요 사업 분야인 카지노 게임 기술과 서비스를 화두로 다양한 해외 업체들과의 미팅을 진행하는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드문 카지노 관련 콘텐츠, 시스템 체험과 업체 미팅을 통해 플레이링스의 온라인 사업과 궤적을 함께 하는 오프라인 현장의 유행, 소비자 동향을 학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플레이링스는 각 사업, 부서 별 특징에 따라 자유로운 일정의 행사 참관과 세계 각국 동종 게임사와의 미팅, 네트워킹 행사를 장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신시장 발굴 및 교류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년 5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플레이링스는 글로벌 시장의 페이스북 게임하기에서 매출 1위 게임 ‘슬롯 메이트’를 비롯해 3종의 흥행작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구성원 중 130명이 참가하며 5월 30일부터,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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