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엔하이픈(ENHYPEN)이 주간 리테일(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써클차트가 30일 공개한 2023년 21주차(05.21~27)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22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다크 블러드)가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인 75만793장을 기록해 1위 랭크됐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발매 당일인 지난 22일 오후 7시였다.
‘DARK BLOOD’는 팬들과 더 긴밀하게 이어지고 싶은 엔하이픈의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BORDER’(보더), ‘DIMENSION’(디멘션), ‘MANIFESTO’(매니페스토) 시리즈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BLOOD’(블러드) 시리즈다. 피(BLOOD)를 매개로 ‘서로가 서로를 잊는다면’이라는 가정하에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입혔다. 타이틀곡 ‘Bite Me’(바이트 미)를 포함한 총 6곡이 담겼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 3위는 엔하이픈 ‘DARK BLOOD’의 위버스(Weverse) 버전과 애스파(aespa) ‘MY WORLD’(마이 월드)의 에스엠씨(SMC) 버전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21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여자)아이들 ‘I feel’(아이 필) (21, 25일) ▲엔하이픈 ‘DARK BLOOD’ (22, 24, 26~27일) ▲어거스트 디(Agust D) ‘D-DAY’(디 데이) (23일)가 1위에 랭크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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