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대형 사진기를 임대해 ‘촬영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높이 1.5미터의 대형 즉석 사진기를 임대해 ‘이오네컷’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사내 카페에 촬영 공간을 마련하고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이들에게 무제한 무료 촬영권을 지급한 이오네컷 행사는 최다 인원 촬영팀을 선정하는 다다익선, 함께 촬영하지 않을 것 같은 촬영팀을 뽑는 의외의 조합 등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미드코어 시장 진출작이자 퍼즐 RPG인 프로젝트 ‘M3’의 마케팅을 기획 중인 박연옥 매니저는 “사진 한 컷이지만 회사의 첫 퍼즐 RPG 장르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동료들과의 동고동락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600여 장의 사진 촬영이 이뤄진 이오네컷 행사 결과, 12명의 동료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낸 김희정 씨가 이끈 촬영팀이 조합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회사의 공식 급여 일자인 25일을 전후해 구성원 모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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