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6일 코스피(+0.16%)와 코스닥(-0.53%)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2.52%)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특히 업종별 기준 게임은 해운사(-3.99%)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다. 최근 게임주는 코인사태 외에도 중국의 한한령 재개로 인해 불안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밸로프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밸로프는 전일대비 2.98%(37원) 올라 1277원에 장을 마감했다. 밸로프는 보합세에서 오늘은 상승세를 보였다.
또 조이시티(+2.27%) 네오위즈(+0.88%) 모비릭스(+0.58%) 컴투스홀딩스(+0.44%)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엔씨소프트의 하락률이 높았다.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6.84%(2만4500원) 내려 3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기대작 TL이 ‘리니지류’라는 실망감이 더해져 이틀연속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또 펄어비스(-3.95%) 데브시스터즈(-2.52%) 넷마블(-2.41%) 드래곤플라이(-2.10%) 티쓰리(-1.92%) 위메이드플레이(-1.79%) 넥슨게임즈(-1.75%)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