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호반그룹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에 임시 조립주택을 전달했다.
호반그룹과 강릉시는 강릉시 인현동에서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주거용 임시주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임시 조립주택은 총 10개동이다. 조립주택에는 지역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붙박이장, 주방가구, 신발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옵션들이 포함됐다. 또 조립주택은 일반 주택 수준의 단열 성능으로 제작됐으며 주민들의 사계절 생활을 고려해 냉난방기도 설치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지원하게 된 임시주거주택이 그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