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길드 점령전을 비롯해 신규 소환수와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길드 점령전은 3개의 길드가 함께 즐기는 PvP 콘텐츠로 전투를 통해 거점을 점령하고 높은 점수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드원은 공격 티켓을 소모해 아군 거점과 인접한 상대 길드 거점을 공격할 수 있다. 적 거점에 있는 모든 방어덱을 파괴하면 해당 거점을 점령하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점령전 길드 랭킹과 기여도에 따라 크리스탈과 보석 상자, 전리품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길드 점령전은 3개월 단위로 실시되며, 업데이트 직후 첫 시즌은 프리 시즌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태생 5성 소환수인 ‘드래곤 나이트’도 추가됐다. 드래곤 나이트는 각 속성에 따라 기절이나 방어력 비례, 체력 비례 대미지 등 다른 효과를 지닌 강력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승리 인장과 대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전장 ‘해넘이 섬’ 또한 추가됐다. 해넘이 섬은 상대 보스를 먼저 쓰러트리면 승리하는 형식의 전장이며, 보스를 지키는 수호탑과 수호 기사를 처치하면 먼저 상태팀의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이외 장비 레벨과 부옵션 등급, 효과석 등을 다른 장비에 이전시킬 수 있는 장비승계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돼 편의성 또한 한층 높아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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