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팝업 아이코닉 존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지그재그가 엄선한 인기 쇼핑몰 및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부터 피팅룸,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요소가 마련됐다.
콘셉트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색다른 쇼핑 경험도 선사한다. 고객 경험에 집중하기 위해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지그재그 앱 내 통합 결제 시스템인 제트(Z) 결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그재그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는 ▲패션 쇼핑몰(가내스라, 라룸, 루루서울, 메이비베이비, 미니포에, 바온, 블랙업, 아뜨랑스, 원로그) ▲브랜드 패션(론론, 룩캐스트, 시티브리즈, 제너럴아이디어, 콜릿, 프루아) ▲뷰티(롬앤, 삐아, 어바웃톤, 오호라, 클리오) ▲라이프(카모메키친, 캅카) 등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총 22곳이 참여한다.
특히 각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신제품이 지그재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팝업 스토어 콜라보 굿즈인 아에이오우(Aeiou) 파우치와 파피묭(Papimyong) 인형 키링도 한정 판매한다.
이외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팝업스토어는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쇼핑몰 및 브랜드 제품과 핫한 트렌드 정보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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