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왼쪽)과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왼쪽 두 번째)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새만금개발청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과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오전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건설안전 확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등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전문교육,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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