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성남시분당구갑, 외교통일위원회),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을,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신상화)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SH공사와 안철수 의원, 김병욱 의원, 한국주거환경학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고덕강일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사례를 중심으로’의 후속 행사다. 이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한국주거환경학회 학술위원장)의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 발제를 시작으로, 부동산 분야 각계 전문가 등 6인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이영성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반영운 충북대 교수 ▲성진욱 SH공사 책임연구원 ▲이호진 제주대 교수 ▲장인석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연구실장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 ▲김경기 MBN 기자가 토론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해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의 공급확대는 매우 중요하다”며 “SH공사는 청년 및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좋은 위치에 더 많은 건물분양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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