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네스카페가 디카페인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용량을 늘리고 가격 부담을 줄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00입’을 출시했다.
생활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탓에, 용량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스카페는 디카페인 커피 선호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기존 제품에 비해 용량을 크게 늘린 대용량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슬레의 커피 전문가가 선별한 원두만을 활용해 원두의 신선함과 풍부한 맛과 향을 담았다. 커피 재배 농가와 상생하여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책임재배(Responsibly sourced) 원두’가 사용됐으며, 물로만 카페인을 추출하는 ‘워터 디카페인’ 기술을 적용해 카페인은 줄였지만 커피 본연의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해당 과정에서 약 95~98%의 카페인이 제거돼,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커피를 하루에 여러 잔 마시는 사람은 물론 늦은 시간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에도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이번에 출시된 대용량 200입 외에도 휴대가 용이한 소용량 20입 및 80입 스틱형과 재사용 가능한 유리병 타입 100g, 리필 지퍼백 타입 등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스카페 공식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자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용량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홈카페를 자주 즐기거나 하루 한잔 이상의 커피를 먹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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