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한 교회에서 가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가 2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누리나눔교회에서 교인 대상으로 진행된 초청 특강에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다 - 두려워하지 말고 꿈으로 도전하라’는 주제로 동기강화 강연을 펼쳤다.
권 교수는 이날 간증을 겸한 강연을 통해 자신의 삶에 찾아왔던 3번의 죽을 뻔했던 고비와 이를 극복하고 기적처럼 새로운 꿈들을 이뤄내며 살아가고 있는 인생 2막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줬다.
또한 그는 이를 통해 ‘불행은 끝이 아닌 행복의 시작’일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자신이 실천 중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전해 교인들의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앞서 권 교수는 지난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열린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 간 한부모가정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는 다음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인 여성CEO 포럼에 명사초청돼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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