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명을 돌파했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U+3.0 대표적인 놀이 플랫폼인 스포키는 스포츠 시즌과 비시즌 관계없이 고객에 1년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 5월 18일 기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이용고객 1572만명을 기록했다.
4월 월간 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는 415만명을 달성했으며, 4월 26일에는 일일 최고 방문고객 수 54만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프로야구(KBO) 개막에 맞춰 스포츠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했다고 이용자 수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스포키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주며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또 특정 구단을 응원할 수 있는 구단별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며 야구 관련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KBO 구단들과의 제휴 마케팅 활동을 계속 늘려 특정 구단에 충성도가 높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야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볼거리를 확대하고, 경기를 시청하는 것에서 나아가 경기 전·후에도 팬들간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해 서비스 이용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단기적으로는 보는 플랫폼에서 즐기는 플랫폼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 스포츠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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