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와 코카콜라사의 코카콜라 크리에이션(Coca-Cola Creations)이 글로벌 협업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를 출시한다.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은 코카콜라의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이번에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해당 플랫폼의 첫 게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355ml 캔 1종 한정판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오는 5월 28일까지 공식앱 코크플레이(CokePLAY)와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편의점, 마트,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oL의 배경이 되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쌓이는 경험치(+XP) 맛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두 브랜드의 상징을 융화해 패키지에 접목했다.
데이비드 멀홀(David Mulhall) 라이엇 게임즈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십 책임자는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의 첫 게임 컬래버레이션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 코카콜라와의 협업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경험치(+XP)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오아나 블라드(Oana Vlad)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디렉터는 “팬과 게이머들이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또 한 번의 이색적이고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라이엇게임즈와의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맛을 일상에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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