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YG 걸그룹 블랙핑크가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바로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의 신작 모바일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전세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의 전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것.
블랙핑크 더 게임은 지난 18일 글로벌 전 지역(중국, 베트남 제외)에 출시된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육성 퍼즐 SNG 장르의 게임이다.
21일 기준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블랙핑크 더 게임은 출시 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 94개 국가 인기순위 10위 내에 진입했다.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는 54개국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1위, 미국 4위, 일본 2위, 대만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으로, 팬들과 소통을 위해 시도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블랙핑크 월드에서 글로벌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도입해 관심을 받았다. 향후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OST와 뮤직비디오가 게임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콘텐츠가 더 많으며 OST를 포함한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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