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소통의 봄’을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 92명을 회사로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남양유업은 사옥 투어와 함께 마술·벌룬 아트로 기획된 ‘레인보우 패밀리 쇼’ 공연을 선보였고,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크로마키 사진, 3D 입체 그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는 퀴즈 게임과 스킨십 강화를 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외식 상품권, 백미당 기프티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고, 소통의 봄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코에몽, 아몬드데이 등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전달했다.
소통의 봄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이혜정 씨(상온제품 영업팀 원진호 선임과장 아내)는"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회사라는 공간에서 자유롭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며 “아이에게도 아빠의 일터를 보여주고 재미있는 활동도 함께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 준비했다”며 “가족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가족친화경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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