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우리 아이 올바른 식사 예절을, 유튜브 애니메이션으로 배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커머셜IP 스튜디오 자회사 스튜디오좋이 롯데칠성과 함께 영유아들을 타깃으로 기획, 제작한 숏 애니메이션이 화제다.
주인공은 롯데칠성 어린이 유기농 과채주스 브랜드 오가닉 주스의 크니쁘니와 친구들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약 10분여의 숏 애니메이션 ‘크니쁘니와 친구들 :밥 먹을 때 유튜브’다.
귀여운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매회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깜찍한 율동,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주제곡 등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크니쁘니와 친구들: 밥 먹을 때 유튜브’는 스튜디오좋과 롯데칠성이 기획한 크니쁘니와 친구들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스튜디오좋의 독창적 크리에이티브와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탄생한 영유아 타깃 콘텐츠로, 단순 커머셜 콘텐츠를 넘어서 영유아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용 메시지를 재미있게 풀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 주도 식사 교육’이라는 콘셉트로 기획 제작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설정을 비롯해 상상력을 높이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등으로 영유아 시청자층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첫 공개된 1회 ‘볶음밥 불도저’ 편에는 주인공 주황크니가 숟가락 사용법을 익혀 힘이 센 불도저로 변신, 스스로 볶음밥을 먹는 내용의 이야기가 담겼다.
숟가락 사용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주며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따라해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애니메이션 ‘크니쁘니와 친구들: 밥 먹을 때 유튜브’는 매주 월요일 ‘크니쁘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아이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도 혼자 밥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좋 남우리CD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스튜디오좋의 커머셜 IP 영역을 확장,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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