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진행하며 국내 이용자에게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3대3, 5대5 폭파전을 비롯해 팀 데스매치, AI모드를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 10종과 알타시티, 코리아타운, 밀밭 등 7개의 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개선점도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 맵에 신규 폭파 공간을 만들어 공격과 수비간 밸런스를 조절했으며, 파괴에 큰 효력을 보이는 AP(파쇄)탄, 신규 AR무기 AK-15 mod를 추가했다. 20일부터는 ‘경쟁전 프리 시즌’이 시작된다.

넥슨은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한편 베일드 엑스퍼트는 18일 온라인 쇼케이스 ‘킥오프 데이’를 실시하여 그간의 히스토리를 되짚어 보고 얼리 액세스의 내용과 향후 로드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현 넥슨게임즈 디렉터는 “얼리 액세스에서도 이용자분들과 긴밀히 소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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