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센터가 담당하는 2023년 ‘글로벌 IP 스타기업(IP기반해외진출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지역 내 수출(예정)기업 대상 맞춤형 IP종합 컨설팅을 제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5000만 원 이내로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올스웰을 포함 17개 기업이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스웰은 이번 선정으로 1차년도인 올해 특허맵(심화), 브랜드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올스웰은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철강, 자동차, 중공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현장의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동부제철, 현대제철, 중국 바오산강철 등 굴지의 철강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특화된 기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벤처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창업진흥원 대한민국 창업혁신 페스티벌 슈퍼스타 -V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공인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꾸준하게 인정받고 있다. 현재 등록 특허 25건과 출원 특허 17건 등 공기유동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산업분야 뿐만 아닌 대학병원, 상업용 빌딩, 학교 등 일상 생활공간 내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에 앞서서는 ‘2023년 1차 중기부 수출 바우처사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강연수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 컨설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재정립 및 강화, 특허 관련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방어해 향후 제약 사항 없이 해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정비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R&D 개발진단, 신규 특허 출원 등을 통해 공기기술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