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의정부 고산지구 일대에 위치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조성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한양(C4블록)과 보성산업(C1, C3블록)이 시공했다.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로 조성된 수자인 브랜드 타운이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 타입별로 현관창고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지상에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터와 자녀와 실내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키즈맘센터(C3, C4),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든 카페(C3, C4) 등이 있다.
이외에도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수자인만의 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입주민 전용 스마트홈 시스템인 ‘수자인라이프’가 적용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난방, 환기 시스템 제어, 가스 차단 등이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조명 제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 등 청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식스존(Six Zone) 시스템도 적용됐다.
한양 관계자는 “입주민들께서 원활하게 입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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