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방문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갑작스럽게 비가 올 경우 우산을 대여해주는 ‘양심 우산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백화점 1층 안내데스크에서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우산 대여가 가능하다. 사용한 우산은 고객이 백화점을 재 방문할 때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형태로 고객의 양심에 맡겨 운영된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디큐브백화점의 ‘양심 우산 대여 서비스’는 쇼핑 중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제공된 우산 역시도 높은 회수율을 보이고 있다.

디큐브백화점을 운영하는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TM(Town management)팀 정혜원 실장은 “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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