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능형 보안 솔루션업체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이 17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엑시스코리아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과 강력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교통 및 산업체, 리테일, 스마트시티 분야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엑시스 코리아는 올해 철도, 공항, 항만, 도로가 포함된 ▲교통 분야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중요 산업시설이 포함된 ▲산업체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뉴노멀시대에 맢맞추어 무인편의점,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오더시스템, 브랜드 리테일을 포함한 ▲리테일 분야와 함께 공공기관 건물, 시설물, 도시방범을 아우르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고객확보 및 지원을 위해 집중 투자해 연간 성장률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시스의 대표 제품으로는 고성능 영상 감시 카메라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위험장소용 방폭카메라와 열상카메라, 모듈형카메라, 보안용 레이더, 웨어러블카메라가 포함된 확장비디오제품군(EVP)이 있다.
또 급성장하고 있는 네트워크 오디오 솔루션과 함께, 영상관리 솔루션인 ‘엑시스 카메라 스테이션(ACS), 레코더, AI 기반 분석 솔루션이 포함된 전체 시스템을 하나로 제공하는 엔드투엔드(E2E) 솔루션 등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상준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엑시스 코리아는 지난 1998년 지사 설립 이후 25년동안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과 파트너들 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향후에도 핵심 고객 개발과 지원에 집중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제품 판매, 파트너 개발 및 교육, 엑시스 코리아 팀 보강 및 전문성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드와인 페쉬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복잡해짐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최적의 보안 기술을 적용해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23년 보안 분야 핵심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분석에서 조치까지-영상감시를 넘어 실행 가능한 통찰력 제공 ▲다양한 장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활용 증가 ▲강력한 사이버 보안 환경 구축을 위한 세부 규정 준수 요구 증가 ▲영상보안을 넘어서는 고급 감각 네트워크로 의사결정에 도움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지속가능성 ▲개인정보보호 규제 강화로 프라이버시와 AI에 대한 대응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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