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산리오캐릭터즈와 만나는 아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 동화 나라에 산리오캐릭터즈가 놀러 오게 됐다. 우선 이번 1차 업데이트로 인게임공원에 시나모롤 인형 앨범 이벤트가 시작됐다.
내달 14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나모롤 인형 NPC를 통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시나모롤이 동화나라의 공원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시나모롤 필름 조각’을 수집 및 전달해 시나모롤의 호감도를 올려야 한다.
또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개발자 페스티벌의 두 번째 업데이트로 ‘개발자를 이겨라’ 모드가 공개됐다. 개발자를 이겨라 모드는 이번 페스티벌 맵을 만든 개발자들이 직접 플레이한 ‘개발자 삐에로’와의 1 대 1 대결을 할 수 있는 모드로 총 11개의 맵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시나모롤’ 캐릭터를 활용한 시나모롤 테마 패키지가 추가됐고, 시나모롤, 헬로키티 복장을 얻을 수 있는 퍼스널 뽑기판 1탄도 추가됐다. 또 트로피칼 코스튬 박스도 추가됐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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