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미투젠(대표 손창욱)의 자회사 미버스랩스(대표 홍종호)가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가 그램퍼스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GRAMPUS CWC(대표 김지인)와 블록체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P&E 게임 사업 및 서비스에 협업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게임과 NFT,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GRAMPUS CWC는 그램퍼스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개발하는 자회사로, 그램퍼스의 ‘쿠킹 어드벤처’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버전 ‘노마 인 메타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GRAMPUS CWC는 향후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미디어 향 서비스 라인업 확장 및 커머스 연계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그램 생태계를 완성해 갈 계획이다.
미버스랩스 홍종호 대표는 “GRAMPUS CWC와 함께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버스의 자체 메인넷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과 NFT 콘텐츠 분야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GRAMPUS CWC 김지인 대표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미버스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웹3게임 분야에서 미버스랩스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버스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으로써 미버스 덱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을 탑재한 ‘미버스 게임즈(MEVerse GameZ)’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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