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야후코리아(대표 김진수)와 LG텔레콤(사장 정일재)은 대기화면 서비스 및 무선 인터넷 사업 공동 협력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관련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휴대전화 대기화면을 통해 야후 메일, 원서치, 뉴스, 메신저 등 다양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LG텔레콤이 제공하는 대기화면 정보서비스도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모바일 검색 서비스 사업에 대한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8월부터 LG텔레콤 무선인터넷(WAP) 서비스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야후 원서치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