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가 개발사 드라라 스튜디오(Dlala Studios)와 함께 한국, 호주,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Disney Illusion Island)’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오는 7월 28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2D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으로 오늘(17일)부터 닌텐도 매장, e숍(eShop), 닌텐도 스토어(My Nintendo Store)에서 소비자 권장 가격 4만4800원에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비디오 게임에 다시 등장한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가 다채롭고 신비로운 모노스 섬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3권의 신비로운 책을 찾아 섬을 탐험하는 험난한 퀘스트를 그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모노스 섬을 구하기 위해 여러 공간을 거치며 점프, 퍼즐 풀기, 보스전을 펼치며 특별 능력을 해제하고 밧줄 타기(Rope Drop), 개구리 뛰기(Leap Frog), 따스한 포옹(Hug) 등과 같은 강력한 팀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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