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가 ‘메르세데스 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사업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5천만 원을 전달한다.
‘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 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첫해 이후 올해까지 총 6억 원의 장학금이 115명에게 전달된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브앤 드림’의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달 17일 충북 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 중 한 명인 제천여자고등학교 박하은 선수와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이은정 위원,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박하은 선수는 지난 2020년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신설 첫해에 1회 장학생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4년간 후원받는 학생으로 출전비 및 용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받으며 훈련해 왔다.
또 오는 6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3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롤러스케이팅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박 선수는 금메달 유망주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국제 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경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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