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키아트를 오늘(15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2010년 7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넷마블은 지난해 1월 열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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