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2일 서울, 인천, 경기, 충남지역 23곳의 지역자활센터에 기부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충남지역 23곳의 취약계층 2000가구에게 소비자가격 기준 약 1억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이 기부된다.

KOVO와 전국 23곳에 기부물품 전달 (사진 = 도드람 제공)

지난 1월 29일 열린 배구 올스타전 유니폼 자선 경매에서 거둔 3046만원의 판매수익금에 도드람이 해당 판매수익금을 매칭 기부해 총 6092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되었다. 지난 4월 20일 기부 전달식이 진행된데 이어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도드람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찌개, 비엔나 소시지, 매운 뼈찜 등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서 KOVO와 함께 여러 차례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리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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